전 어릴때부터 가족들의 막말과 차별과 인신공격에

전 어릴때부터 가족들의 막말과 차별과 인신공격에
마음이 아파도 그들이 나쁘게 되길 바란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냥 우린 너무 지겹게 싸우고 지겹게 안맞는다고는 생각했죠.

그래서 그들에게 그들을 기죽이겠다거나 슬프게 만들겠다는 고의가 들어간 어떤 그런 짓은 단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하지만 가족들은 자기들의 맘이 상했다는 이유로.
제 말이 너무 맞는 말이라서 논리에 밀린다는 이유로 절 누르려고 그렇게 악담과 저주와 가스라이팅을 한거더라구요?

전 어릴때부터 왜 우리 가족은 내 행복을 싫어하는거 같지, 왜 날 방해하지, 왜 내 기를 꺾으려고 하지 늘 의문이었어요.
왜 자식에게 나가 죽으라고 하는지, 왜 자기들이 더 잘 살고 있으면서도 날 부러워하고 시기하며 깔아누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그럼에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 내가 잘못 생각한거겠지, 내가 어리석고 철이 없는거겠지, 내 말이 그렇게 듣기 안좋은건가 라며
수없이 많은 시간을 자학하고 자책했어요.